<감염경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됩니다. 드물게는 수혈 등의 병원 감염이나 주사기 공동사용에 의해 전파되기도 합니다.
<증상>
-초기에는 권태감과 및 발열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며, 이후 오한, 발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위험지역은 크게 3가지 (위험, 주의, 경계)로 분류되며 읍면동 단위로 매년 지정됩니다.
1. 여행전
-모기에 물리지 않는 회피 수단에 대해 숙지
-모기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절한 기피수단(피부노출을 최소화 하는 긴 옷, 기피제, 체류기간·체류장소에 따라 적절한 모기장 등)을 준비
2. 여행중
-되도록 해질녘에서 새벽시간까지는 외출을 자제
-실내에서 잘 때 가급적 창문을 닫도록 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모기장을 설치하고 취침
-풀숲이나 웅덩이 주변은 되도록 가지 말고, 외출 시에는 긴 팔, 긴 바지 등을 착용하여 모기와의 접촉빈도를 줄임
- 야외에서 취침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모기장을 이용
3. 여행후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벗어난 후에도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전문의(의사)에게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받기를 권고
<예방수칙>
-환자를 조기 발견, 치료하여 감염원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
-모기기피 및 예방약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
-방충망, 모기장 사용
-긴 소매, 긴 바지를 입어 노출 부위 최소화
-주로 모기가 흡혈하는시간대인 저녁부터 새벽까지 외출 자제
참고 :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