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단설사환자 발생시 보건소 홈페이지 〃건강신문고〃로 신고하세요-

강서구보건소에서는 최근 학교급식이나 상갓집, 피로연등에서 단체로 음식물을 취식하고 집단식중독환자 발생이 매년 급증하고 있어 수인성전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금년 8월부터 보건소 홈페이지에 〃건강신문고〃신고센타를 구축 운영하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신고대상은 학교급식, 상갓집, 피로연, 식당등에서 음식물을 취식후 집단설사를 하는 경우이고 신고방법은 강서구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접속하여 강서구보건소 클릭(건강신문고)에 성명, 연락처, 주소등(실명)과 집단설사환자 증상과 의심되는 음식물명을 기재하여 신고하게 되면 강서구 역학조사반(의사, 간호사, 검사요원, 위생부서직원등)이 현장에 즉시 출동하여 설사환자 채변과 함께 해당 음식물등을 채취 검사를 의뢰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관내 학교·기업체등 급식시설 영양사, 병원 관계자, 학교보건교사,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주민등으로 질병정보모니터요원(123명)을 구성하여 전염병 신고요원으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금년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관내 116개소 학교급식시설을 위주로 식중독 등 수인성 전염병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원스톱 순회 방역행정서비스를 실시 한 바 있다.

관내 학교급식시설에 대한 현장 순회 방문을 통하여 전염병 예방활동, 식중독예방홍보, 종사자보균검사, 예방접종, 방역소독, 감독부서와 합동으로 현장기술지도등을 통하여 수인성전염병과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활동이 그 목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보건소 방역팀(☏2657-0120)로 문의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