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보건소에서는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파리, 모기 등 해충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7-9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15:00-18:00)을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보건소, 공원녹지과, 소독업체, 각동 새마을방역봉사대등 민·관합동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함으로써 방역효과를 극대화하여 전염병을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시 보건소에서는 농수로(마곡동), 유수지, 가축사육장을 공원녹지과에서는 가로수, 공원수목을 소독업체에서는 재래시장 주변에 각동 새마을방역봉사대에서는 뒷골목 공터, 숲지역, 공중화장실등 책임구역을 사전에 지정하여
집중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달에도 2006년 8월 17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방역소독을 원하는 주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방역소독 ″바로처리반″을 운영하여 구민의 요청에 즉각 대응하는 보건행정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구에서는 매년 4. 1일부터 2개반 8명으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주,야 24시간 신고접수(☏ 2657-0120,강서구 보건행정과)받고 있으며 저녁18:00시 이후부터는 담당자 휴대폰으로 자동연결 접수되어, 익일 오전중 방역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또한 구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주민신고센타에 신고하여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게 되며 모기,파리 등 해충서식으로 인해 불편을 느끼고 있는 강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고접수 3시간 이내 현장 출장하여 신고장소를 포함한 주변여건에 맞게 방역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앞으로도 ″일제방역의 날″ 운영과 방역소독″바로처리반″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