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두어야 할 건강상식 “ 결핵 ”

□ 결핵이 무엇인가요
-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므로 폐가 가장 많은 침범을 받게 됩니다. 폐를 통해 침입한 결핵균은 온몸으로 전파 됩니다.

□ 결핵의 감염경로
- 결핵균은 주로 공기를 통하여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전파됩니다.

□ 결핵의 발병률
“결핵균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결핵환자는 아닙니다.”
- 결핵균에 감염된 사람중에서 10%만 결핵환자이고 나머지 90%는 평생 건강하게 지냅니다.

□ 결핵의 증상
→ 잦은 기침과 가래가 2주 이상 지속
→ 객혈 (기침과 함께 객담에서 선홍색의 거품이 있는 피가 나오는 것)
→ 호흡곤란
→ 발열, 발한, 쇠약감, 체중감소

□ 결핵의 진단
1단계 : 투베르쿨린 피부 반응 검사
(결핵균의 감염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용액을 주사후 경결반응을 측정)
2단계 : 흉부 엑스선 촬영
3단계 : 객담 검사 (도말검사나 배양검사를 통해 결핵 판정)

□ 결핵 치료의 4원칙
첫째 :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처방
둘째 : 규칙적인 복용
셋째 : 충분한 용량
넷째 : 소요기간 동안의 투약(6개월 이상)

□ 결핵 예방접종
※ 비시지 예방접종으로 결핵을 예방하세요
→ 비시지는 결핵에 대해 면역을 갖게 하는 백신으로 결핵균에 감염되기 전에 접종하면 발병률이 1/5로 줄어들며, 10년 이상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 비시지 접종은 일생에 한 번 맞으며 출생후 1개월 이내에 접종을 해주시고 접종하지 못한 경우에는 초등학교 입학전에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 알아둡시다
→ 초기약물치료의 중요성 : 처방된 약물의 불규칙적 투여는 결핵균에 대해 내성이 생겨 치료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충분한 용량으로 충분한 기간동안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결핵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 약물 복용후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약물 복용을 잘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 보건소 결핵 검진 안내
※ 강서구 보건소(2층 결핵실)에서는 일년 년중 (토 · 일요일 제외) 무료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결핵 내소검진 안내>
○ 대 상 : 검진을 원하는 주민
○ 장 소 : 보건소 2층 결핵실 (☎ 2657-0152)
○ 검 진 비 : 무료
○ 검진내용 : 흉부 엑스선 촬영 및 객담검사

<결핵 이동검진 안내>
○ 대 상 : 검진을 원하는 주민 및 시설이용자
○ 검진일정 및 장소
2006. 06. 30 (금) 10:00 ~ 11:30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2006. 06. 30 (금) 13:00 ~ 14:00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06. 10. 09 (월) ~ 10. 10 (화) 10:00 ~ 16:30 강서노인종합복지관
2006. 10. 26 (목) 10:00 ~ 12:00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 검진내용 : 흉부엑스선 촬영
○ 검진비 : 무료
○ 협조기관 :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