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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당부
2006-04-20 조회수 3,076
작성자 보건행정과
○ 강서구보건소에서는 제주도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발령(질병관리본부 2006. 4. 13일)하고 뇌염접종 권장 시기(만12개월 ~만12세)에 해당하는 아동은 예방접종을 필히 맞을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특히,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추가 접종대상이 되는 초등학생들(만6세, 만12세)이 보건소 또는 병·의원을 방문하여 개별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단체예방 접종은 가급적 지양하도록 하였습니다.

○ 이번 발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 유행예측을 위하여 일본뇌염의 매개 충인 ‘작은빨간집모기’의 발생을 전국 단위로 감시하고 있으며, 제주도지역에서 채취한 모기에서 금년 최초로 일본뇌염 모기를 확인 하였으며 이는 1980년 매개모기감시체계를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가장 빠른시기에 빨리 발견된 것입니다.

○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물웅덩이 및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하고 취침시 모기장을 설치하거나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을
강화할 것을 구민들에게 당부하고 이와 별도로 방역소독 ″바로처리반″을 운영(신고전화 : 2657-0120, 보건행정과)하여 구민의 요청에 즉각 대응하는 보건행
정서비스를 실시중에 있습니다.

○ 방역소독 ″바로처리반″신고는 강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 며 신고접수 3시간이내 현장에 출동하여 신고주민의 현장 입회하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사정상 현장 입회가 어려울 경우 전화 및 문자서비스로 통보하여 만족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일본뇌염이란

○ 정 의 :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도 높음

○ 역학적 특성
- 전파방법 : 일본뇌염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물어서 흡혈할때에 감염됨. 바이러스가 돼지 체내에서 번식. 사람간 전파는 없음
- 잠복기간 : 감염모기에 물린 후 4~14일 후부터 증상이 나타남
- 주요 발생 연령층 : 3~15세의 어린이(예방접종이 시작된후 3세 이하의 발생은 거의 없음)

○ 임상적 특징
-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이 지나감
- 일부에서는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만 나타남
-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
‧ 초 기 :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 아급성기 :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
‧ 회 복 기 :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 발현

○ 치명률 : 뇌염 발생시 5~70%의 높은 사망률을 보임(후유증 발현율 : 20~30%)

○ 치 료 : 일본뇌염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음. 뇌부종, 경련, 고열, 호흡부전에 대한 대증요법이 필요

○ 예방요령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내 환경 조성,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
- 15세 미만 어린이는 접종시기에 예방접종을 권장
‧ 기초 접종 : 3회
1차 : 생후12~24개월
2차 : 1차 접종후 7~14일 사이
3차 : 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후
‧ 추가 접종 : 2회(4차 만6세, 5차 만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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