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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유행에 따른 주의 당부
2005-11-18 조회수 3,729
작성자 보건행정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의 유아와 소아를 중심으로 집단 또는 산발적으로 수두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들은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며, 환자는 집안에서 안정 가료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187개의 소아과 관련 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소아전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최근에 발생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이다.

수두는 2005년 7월 13일 법정전염병 2군으로 지정되어 국가필수 예방접종으로 수두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수두는 어린이에게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집단수용시설, 유치원, 학교, 병원에서 전염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집단발병 방지를 위하여 환자는 수포발생후 가정에서 안정 가료하여야 한다.

특히 수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 피부병변과 접촉하여 감염되므로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을 강화한다.

임신부는 수두에 감염되면 신생아에서 선천성수두증후군이 발생가능하며, 면역저하자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수두환자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노출 시에는 신속하게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유소아는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한다.

문의 :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감시팀(02-380-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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