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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예방안내
2005-08-03 조회수 3,940
작성자 보건행정과
강서구(구청장 : 유영)보건소에서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만성간질환, 만성신장질환, 당뇨병, 면역억제제사용자 등 저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들에게 발생하고 치명률이 높은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당부했다.

매년 국립보건원과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전국 13개 국립검역소가 실시하고 있는 비브리오 패혈증 유행예측 조사사업 결과 인천(강화지역), 경기도(시흥지역), 전북(군산지역) 및 전남(영광지역)에서의 채취한 환경가검물(해수 및 갯펄)에서 최근 균을 분리한바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평균 1∼2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상처감염증, 원발성패혈증을 유발하며 오한, 발열 등의 전신증상과 설사, 복통, 구토, 하지통증이 동반되면서 다양한 피부병변이 발생하므로 조기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비브리오패혈증은 원인균(Vibrio vulnificus)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였거나 낚시 또는 어패류 손질 도중에 피부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상기 증상이 발생되면 즉시 인근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하며 비브리오 패혈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간질환 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만성신부전증 등 이 질병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들은 6월∼9월 사이에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해안지역에서의 낚시, 갯펄에서의 어패류 손질 등을 피해야 하고 피부외상이 있는 사람들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신고 접수처 ☏ 2657-0120,강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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