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시원한 수박에 관련된 상식 및 수박껍질을 쓰레기가 아닌 음식재료로 활용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수박과 체질]
`수박은 마른 갈증과 더위의 독을 없애준다` 고 한 세계적인 한의학 서적인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나온 글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더운 여름에 갈증을 해결하고 더위를 식혀주는 과일로는 수박만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은 수박이 체질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수박이 건강에 좋은 체질은 소화기능이 강하고 콩팥의 기능이 약한 소양인들입니다. 소양인의 정반대 체질인 소음인은 소화기능이 약하고 콩팥의 기능이 강한 체질인데 수박을 먹으면 건강을 해치는 이유는 수박의 약성이 냉하기 때문에 소음인의 차고 약한 소화기를 더욱 차고 약하게 하여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수박으로 할수 있는 요리]
하지만 수박은 먹을때는 좋은데 먹고 처리하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껍질을 한번 버리고 나면 무게가 2~3kg정도 나오는데 껍질을 활용할수 있는 좋은 요리를 소개합니다.
수박껍질 김치 수박껍질 피클
수박껍질 잼 수박껍질 나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