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명소
강서구에는 국가지정문화제 7개(보물5/사적1/등록문화제1)와 서울시 지정문화재 8개(유형문화재4, 시기념물2, 무형문화재1, 문화재자료1)로 총 15개가 있으며, 전통사찰, 정자 등 많은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는 전통 있는 도시입니다.
겸재 정선(1676~1759)은 진경산수화로 우리나라 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화가이다. 정선은 금강산 등 전국을 유람하며 자신이 체험한 우리나라 산천의 아름다움을 개성있는 화법으로 그려낸 진경산수화를 통해 조선후기 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그는 1740년부터 1745년까지 강서구 가양동(옛 지명 양천)의 현령을 지내며 진경산수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경교명승첩》, 《연강임술첩》과 같은 역작을 남겼다. 정선의 진경산수화는 양천에서 아름다운 한강의 풍광을 접하며 더욱 완숙한 화풍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겸재정선미술관은 이러한 정선의 위업을 기리고 진경문화 발전을 위해 정선 및 정선화파 화가의 작품 수집, 연구, 전시,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시는 길
- [07522]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7길 36, 겸재정선미술관(가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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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용시
-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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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이용시
- 간선 672
- 지선 6631, 6712
- 마을 강서06
- 광역 9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