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행복한 우리소리
2011-11-07
조회수 2,205
작성자
제지영
국악... 그중에서 특히 아쟁의 음색에 반해있는 고2 인 딸을 위해
가까군 강서구민회관에 국악 관현악단이 공연을 한다기에 얼른 예약을 했습니다.
국악이라고하면 가끔씩 TV에서 보았던 궁중 제례음악이나 판소리처럼
정적일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제 생각의 틀을 깨는 아주 흥겹고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딸이 최고라며 찬사를 보내던 퉁소의 고운 음색...두 도령이 나와서 국악의 리듬에 맞쳐 신나게 추던 탭댄스...
까르르 아이들의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 북청사자의 귀여운 몸짓...
뾰족한 베컴머리를 하고나와 등장부터 인기를 모았던 절로 어깨가 덩실거려지던 민요~
우리의 국악이 이렇게나 흥겨울수 있다는걸 알게해준 아주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좀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이런 공연을 알지못해서 객석이 꽉 차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모든 공연을 홍보할수는 없겠지만 국악처럼 컴퓨터와 친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공연이 있을때는
각 동사무소에서 현수막을 통한 홍보를 좀 하면 어떨까? 란 생각을 했습니다.
가까군 강서구민회관에 국악 관현악단이 공연을 한다기에 얼른 예약을 했습니다.
국악이라고하면 가끔씩 TV에서 보았던 궁중 제례음악이나 판소리처럼
정적일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제 생각의 틀을 깨는 아주 흥겹고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딸이 최고라며 찬사를 보내던 퉁소의 고운 음색...두 도령이 나와서 국악의 리듬에 맞쳐 신나게 추던 탭댄스...
까르르 아이들의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 북청사자의 귀여운 몸짓...
뾰족한 베컴머리를 하고나와 등장부터 인기를 모았던 절로 어깨가 덩실거려지던 민요~
우리의 국악이 이렇게나 흥겨울수 있다는걸 알게해준 아주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좀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이런 공연을 알지못해서 객석이 꽉 차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모든 공연을 홍보할수는 없겠지만 국악처럼 컴퓨터와 친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공연이 있을때는
각 동사무소에서 현수막을 통한 홍보를 좀 하면 어떨까? 란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