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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우리집에 왜왔니..... 살짝 불쾌..--;;;
2010-02-27 조회수 2,230
작성자 정서영
며칠전 새내기 초등생이 될 딸아이와 함께 즐겨볼 생각으로 이 공연을 예매했어요.. 앞자리에서 좀더 공연의 열기(?)를 느껴보고자 일찌감치 도착해서 보니~~~~ㅠ.ㅠ 배우분께서도 말씀하셨죠.. 이번 공연 참 힘들었다고... 저두 이런 공연은 첨이네요...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한두번 주의를 줬지만 통제가 안되는 아이...허걱~!! 남의 아이 야단치기라는게 사실 쉬운일은 아니거덩여... 배우분들 제게 눈빛으로 자꾸 말하시는데 저두 참 적잖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애 아빠도 그 아이에게 얘길 했지만 도통 듣질 않아서....암튼 좀더 적극적으로 그 아이를 제압하지 못한게 후회스럽긴 하네요.. 공연내내 배우분들 눈치보이고 그 아이 신경쓰이고...--;;;; 저두 참 이런 공연은 첨보네요...그리구 매점이나 입장할때 음식물은 들고 들어가지 못한다는걸 미리 얘길 해줬음 좋겠네요... 물론 안될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매점에서 애들 좋아하는 팝콘이며 솜사탕을 버젓이 팔고 있기에 또 몇몇 아이들이 그걸 들고있기에 아무생각없이 샀다가.. 그걸 빼앗으려하는 분때문에 공연 시작전부터 살짝 불쾌하긴 했어요... 그리고... 공연을 즐기러온 사람들에게 부탁하지 마시고 공연을 기획하신 분들이 아이들을 통제해야 하는건 아닌지...다른 어른들 말 무시하는 아이들 요즘 참 많습니다...--;; 몇가지 못마땅한점은 있었지만... 공연 자체는 아주 좋았습니다... 울 딸아이가 담에 또 오자고 하는걸 보면 무척 즐거웠던 모양이네요... 감사..^^;;; 참 그리고 '겁비'... 넘 이뿌고 귀여워서 자꾸 겁비만 쳐다보게 되더라구여...겁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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