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보고
마지막 끝날 때 디카에 담은 서울시오페라단원들 모습---클릭하면 사진이 확대 됩니다.
color=#0000ff>
그동안 TV로 오페라를 잠깐씩 보긴했어도
실제로는 처음이라 공연날을 설레임과
함께 호기심으로 기다렸는데 드디어 공연장으로 ...
되는 시칠리아 섬과 함께 내용 설명이 있었다. 검색으로 이미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보니 실감이 나서 좋았는데, 보는 동안
마음이 불안...
영화로 보는 오페라? 예약할 때 잘 못 봤나... 하지만 불이 꺼지면서 안심이...
무대가 보이며 전주곡이 흘러 나오면서 시작
되었다
주인공 젊은병사 뚜릿뚜는
변심하여 이미 알파오의 아내가 된 연인이었던
로라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아내
size=3>산투짜의
간절한 애원에도 불구하고 온통 로라에게 쏠려있는 마음을 돌리지 못하고 뚜릿뚜는
결국 알파오와 귀를 물어 뜯으며 결투를
신청하여 죽음으로 끝나는 비극이다
줄거리는 흔한 연애소설 같지만 성악으로
들으니 유치하지 않고 좋았다.
전주곡등 몇 곡은 많이 귀에 익숙한 곡으로 모두 좋은
선율이었지만 그중에서도
부활절 아침 교회 종소리와 함께 막이 오르면서 마을 사람들이
불렀던
color=#ff6600>"오렌지 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에선
정말 오렌지 향기가 나는 느낌이 나는듯한
상쾌한
곡이다.
이 곡을 전부터
좋아했지만 이젠
공연중 장면이 생각나 자꾸만 귓가에 맴돌아 더욱 좋은 곡이 되었다.
그동안 뮤지컬은 접해 봤지만 오페라는
공연장도 멀고 공연비도 만만치 않아 감상할 수 없었는데 face=바탕>제목과 음악으로만 들었던, 오페라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게size=3>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주 기회를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align=justify> 검색한 내용임
color=#c001cb>오페라는 성악.관현악반주,의상,무대 배경,무용이 조화를 이룬 고전적인
음악극이고,
뮤지컬은 노래가 중심이 되어 무용과 연극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현대적인 음악극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color=#000000>
align=justify>"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의 뜻 : "시골기사" 또는 "시골 기사도"를
뜻한다.
align=justify>즉 "시골 사나이의 전통적 사교 규범, 또는 결투의 습관"을
말하는 것이다.
align=justify>face=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