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
공연내용
- <하얀사 고이접어>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어진 한국전통춤 공연입니다.
임이조 단장의 신작과 전통춤으로 구성되어지며, 절제미의 극치인 한국춤의 호흡과 정중동의 미학이 잘 보여지는 작품들로 꾸며집니다.
"살아 움직이는 벽화와 풍속화"
임이조 단장이 작년에 처음 선보인 작품으로 전통춤형식의 창작춤 <천신무>와 <풍류도>를 선보입니다. 고대 벽화와 불교의 탱화에서 얻은 영감으로 天神의 움직임을 춤으로 표현하고 무속적 타악 장단과 가락에 맞춰 흥겨운 한삼놀이가 펼쳐집니다.
또한 조선시대의 풍속화에서 보이지는 그 시대의 생활상 중에서 멋과 흥을 즐겼던 당시의 선비들과 기생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와 무대 위에서 생명을 불어넣으며 화려한 천상의 의복과 조선시대 기생, 선비들의 의복은 또다른 볼거리입니다.
그 외에도 박종필 안무의 허망한 인생을 이야기하는 <허상>, 한국무용의 기본이 되고 중심이 되는 <허튼춤>으로 꾸며지며, 마지막 화려한 피날레는 무용단 전원이 북으로만 구성된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타악무로 펼치는 <生의 울림> 이 펼쳐집니다.
**공연시간 : 90분
**관람대상 : 강서구민(초등학생이상)
**예약기간 : 2009년 3월 12일 부터(선착순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