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
공연내용
- 아직도 살아있는 옛날 이야기
“요즘 누가 그렇게 사냐?”라는 손녀의 반문처럼, 이 작품에서 다루고 있는 인생은 평생 자신의 삶은 없고 남편과 자식을 위해서만 존재했던 ‘옛날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인생역정을 손녀에게 들려 주는 작은 할머니의 회상을 통해 펼쳐진다.
일제 말 독립운동을 하러간 남편이 소식이 두절되면서 가난과 위안부의 압력에 시달린 채 근근이 살아가던 작은댁이 김씨 가문의 씨받이로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일들로 시작된다. 가난에 못 이겨 아들 없는 집안의 씨받이로 들어간 작은댁과, 그런 작은댁이 낳은 아들을 키우며 수전노에 고집불통 남편으로부터 구박을 당하는 본처가 친 자매처럼 오순도순 정을 쌓으며 살아가는, 험난한 역사의 길을 걸어오면서도 사랑과 웃음을 잃지 않았던 두 여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려냈다.
남편과의 안타까운 이별, 전쟁 통에 겪은 고난 등 소설 같은 인생사를 남의 얘기하는 듯이 들려주며 풀어놓던 작은 할머니는 씨받이로 들어가면서 떼어 놓을 수 밖에 없었던 딸에게 뒤늦게 깨친 한글로 편지를 보내면서 비로소 스스로 자신의 ‘소설’을 완성한다.
공연장안내
강서구민을 위한 문화충전소강서구민회관 우장홀
좌석수 : 609석 (1층 447석 / 2층 16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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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서울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강서구 유일의 공공 공연장으로 클래식, 연극, 뮤지컬,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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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 서울시 강서구 우장산로 66(내발산동 산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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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 5호선 우장산역 1번 출구 강서 05번 승차 후 구민회관에서 하차
5호선 발산역 6번 출구 도보 10분 소요
- 5호선 우장산역 1번 출구 강서 05번 승차 후 구민회관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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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 강서구청 정류장 하차 우장공원 방면으로 도보 10분 소요 (604, 602, 652, 5712, 6514 등)
공연장안내
강서구 소극장 공연의 산실!노을극장
좌석수 : 85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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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립극단 정기 공연 등 아기자기한 공연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소공연장 노을극장!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운영중인 강서구립극단의 정기공연을 비롯하여 직장인·청소년 연극교실, 노래교실 등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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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 서울시 강서구 우장산로 66(내발산동 산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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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 5호선 우장산역 1번 출구 강서 05번 승차 후 구민회관에서 하차
5호선 발산역 6번 출구 도보 10분 소요
- 5호선 우장산역 1번 출구 강서 05번 승차 후 구민회관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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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 강서구청 정류장 하차 우장공원 방면으로 도보 10분 소요 (604, 602, 652, 5712, 6514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