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에 전국 최초로 근로자들의 보육 사각지대에 해소를 위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이 12월 19일 개원했다
고용노동부가 시범적으로 시작한 "거점형 공공 직장어린이집"은 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하기 힘든 근로자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지역 내 유후시설이 된 기존 사기업 직장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활용하는 방안을 준비하다 고용노동부 시범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 1호점을 개원하게 됐다.
어린이집은 화곡3동 소재 지상 2층 규모이다.
만 1세(2016년생)부터 만 5세(2012년생)까지의 영유아 114명이 입소한다.
중소기업, 비정규직 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자녀를 대상으로 1차 모집을 완료하였다.
(추가 모집 문의 ☎ 02-2620-2600)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위해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시간제 보육, 시간연장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가족과 ☎ 02-2600-6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