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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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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 양천 허 씨의 발상지, 허가바위 탑산 아래 위치한 천연적인 바위동굴로 옛날 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으리라 짐작되는 혈거동굴로서 지금의 올림픽대로가 건설되면서 육지로 변하였습니다. 이 굴에서 양천 허 씨의 시조인「허선문」이 태어났다는 설화 때문에 이 곳을 양천 허 씨의 발상지라고 부릅니다.
  • 조선시대 교육문화를 주도해온 양천향교 터 조선시대 교육문화를 주도해온 문화유산으로 유가(儒家)의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제사를 모시는 문묘행사와 지방 향리들의 자제를 교육시키던 기관입니다. 양천향교는 서울의 유일한 기관으로서 태종 11년(1412년)에 창건돼 노후된 것을 지난 1981년 전면 복원했습니다. 현재 향교에서는 봄 • 가을 2회에 걸쳐 석전대전(공자를 비롯한 동양 5성과, 송조 4현 및 동국 18현 등 성현들의 제사인 문묘제례를 모시는 문묘행사)을 지내고 있으며, 옛 전통문화 재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고려시대의 신비로움, 약사사(藥師寺) 3층 석탑 개화산 약사사 경내에 위치하며 단층 기단 위에 화강암으로 축조된 4m 높이의 3층 석탑으로 고려시대 후기에 속하는 작품으로 추정됩니다. 석탑은 불교미술이 다소 퇴화하던 고려 후기의 시대적 반영을 잘 나타내어 고려 중기의 탑파건축(塔婆建築)의 변천과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 돌로 이루어진 부처님, 약사사(藥師寺) 석불 입상 화산 약사사 경내에 위치하는 약사사 석불은 높이 3.3m, 어깨폭 0.9m, 두부 상단의 석조 보관이 직경 1m인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석불로서, 조형기법으로 보아 약사사 3층 석탑과 거의 같은 고려시대 말기에 건립된 것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