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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의 소통


제목	우장산테니스장 쪽문 폐쇄 관련 해결 요망
작성자	김○○	등록 일자	2022-04-14
답변형식	e-mail
내용	우장산 테니스장 4번 코트 쪽문을 지난주부터 한마디 사전 통고나 대안 없이 일방적으로 폐쇄한 공원녹지과(?) 담당자의 답변을 요구합니다. 기존에 우장산 테니스장 4번코트 아파트쪽 쪽문 출입문은 평소에 닫아두다가 테니스 경기중 공이 외부로 나가면 주어오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아침반 오후반 클럽 사람들에게 비밀번호나 출입문 키를 복사해서 사용하도록 오랫동안 유지해 왔습니다. 지난 주 갑자기 쪽문 자물쇠를 잠구고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자물쇠를 채워 버리면 3번코트 출입문으로 나가서 좌로 돌아 담벼락을 타고 30~40미터를 이동해야 합니다. 담당자는 그리로 한번 가보고 자물쇠를 바꾸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나 있는지, 다치면 책임지겠습니까? 4번코트 펜스 울타리 밑 철망이 다 튿어지고, 벌려져서 공도 수없이 밑으로 빠지는데 그럴때마다 3번코트 나가서 위험한 담벼락을 타고 징검다리 건너듯 다녀야 합니다. 담당자 한번 와서 공 한번 주워보고 했으면 순수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동호회 회원분들이 직원들에게 몇번이나 이야기 해도 무조건 안된다며 갑질아닌 갑질을 하고 있습니다. 4번코트 쪽문 출입문 폐쇄전에 강서구청에서 해 주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울타리 밑으로 공이 빠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펜스 하단 막아주고 2. 펜스 위로도 공이 숱하게 넘어갑니다. 펜스도 높이를 지금보다 더 높여서 공이 넘어가지 않도록 해 주세요 그러면 공 주우러 갈 일도 없을 거고 쪽문 폐쇄해도 됩니다. 무조건 쪽문부터 막고 보는 갑질은 그만하시길 바랍니다. 무조건 안되다는 직원들, 와서 공 1~2번 주워보지도 않고, 위험하지 않은지 현장에서 확인하지도 않고 쪽문을 폐쇄한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책임자가 누군지 다시 한번 재고해 주기 바랍니다. 원하면 저와 현장에서 만나서 대화도 가능합니다. 군림하는 강서구청 공무원이 아닌 주민편의를 먼저 생각하고, 위험요소는 없는지, 주민들이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고 주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인지 관리과인지 모르겠지만 직원들의 주민들을 대하는 태도, 말투, 갑질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하거나 감사활동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직원 1~2명의 갑질로 인해 열심히 일하는 강서구청 공무원 전체가 욕먹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답변

주관부서공원녹지과 답변일2022-04-19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청장 노현송입니다.
우장근린공원 테니스장에 대한 의견 잘 받아보았으며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귀하의 의견을 소관부서인 공원녹지과에 확인한 결과, 현재 우장근린공원 테니스장 4번 코트 쪽문은 시설 이용 시간인 7시 이전 무단 시설 사용이 발생되어 열쇠를 교체하였으며, 공 회수의 목적으로 쪽문을 이용할 시에는 공원녹지과 시설관리 직원에게 유선 요청하시면 즉시 개방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테니스장 펜스는 노후되어 교체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예산 확보 즉시 교체공사를 통해 높이를 조정하겠습니다.
우장근린공원 관리에 대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 구 공원녹지과(02-2600-4185, 담당 신재일 주무관)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4.
강서구청장 노현송 드림

처리부서: 공원녹지과(☎02-2600-4185)
주무관 신재일, 공원관리팀장 구승동, 공원녹지과장 김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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