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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의 소통


제목	작성자가 공개를 요구한 게시판 내용을 선택적으로 공개하는 것에 대한 시정 요구
작성자	김○○	등록 일자	2022-04-15
답변형식	게시판
내용	구청 홈페이지 참여마당(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글 목록 중 공개를 희망한 글에 대해 구청 담당과인지 담당자인지 모르겠으나 본인만 열람하게 제한해 놓은 거 공개로 열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4.14 구청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 참여마당 게시판에 목록 번호 50240 [우장산테니스장 쪽문 폐쇄 해결 요망} 제목으로 민원 글을 공개로 해서 올려 놓았습니다. 오늘 열람해 보니 '공개' 로 제가 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작성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면서 공개를 제한해 놓은 걸 확인했습니다. 게시판 목록 중 다른 작성자가 '공개' 로 해 놓은 것은 어떤가 확인해 보니 저처럼 제한해 놓은 것도 있고, 누구나 열람가능하게 열어 놓은 것도 있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구청 공무원들의 부정적 내용이 들어있는 것들은 다 막아놓고 구청과 상관없는 내용들은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도록 해놓았습니다 구청 공무원들의 잘못된 행동이나 , 관습에 따른 갑질 같은 시정해야 하거나 할 내용들은 막아놓았습니다. 그러면 아예 다 비공개를 하던지, 완전 눈가리고 하는 주민과의 소통입니다. 불리한것, 개선해야 할 것, 고쳐야 할 것들은 주민이 알아서는 안되기 때문에 막아놓고, 상관없는 것들은 열람 가능하게 하고~~ 주민과 소통하려면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열린 주민과의 소통 해 주시길 바랍니다. 작성자가 공개를 요구한 것은 모든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 누구나 볼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불리하거나 부정적인 것은 막아놓고, 상관없는 것들은 공개 해 놓은 얄팍한 공무원이 되지 말기를 부탁합니다. 자랑스럽고 떳떳하고 누구에게나 오픈하고 토론할 수 있는 행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잘못된 것은 고치고 시정해 나가는 과정에서 소통되고, 주민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게시판 담당자의 더 넓은 식견과 관리자의 감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쓴 약이 몸에 좋은 것 아닐까요? 그게 거북하거나 불만스럽다면 공무원 자격이 없는 겁니다. 담당자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답변도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주관부서감사담당관 답변일2022-04-18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청장 노현송입니다.

귀하께서 보내주신 의견 잘 받아보았으며, 관련 내용에 대하여 ‘구청장에게 바란다’ 소관 부서인 감사담당관에 확인해 보았습니다.

우리 구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민원인이 “공개”로 등록한 건은 처리 상황이 “답변완료”인 경우 누구나 민원 내용과 답변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처리가 진행 중인 사항은 작성자의 내용 수정 또는 취소의 경우가 있어 작성자만 열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설정이 되어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민원인이 공개로 등록한 사항을 구에서 임의적으로 비공개로 변경하지 않으니 이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의견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우리 구 감사담당관(담당 김창수, ☎02-2600-6015)으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4.
강서구청장 노현송 드림

감사담당관(☎02-2600-6015)
주무관 김창수, 민원갈등관리팀장 김경은, 감사담당관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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