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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양동 문화공원 주말 아침 악성행사로 인한 소음 자제 예방 요청
작성자 김○○ 등록 일자 2022-11-20
답변형식 게시판 | e-mail
내용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일요일만 되면 가양동 문화공원에 모르는 연예인들과 이들 팬으로 추정되는 많은 인파들이 모입니다.
처음에 이 광경을 보았을 때는 신기하면서도 일회성이겠거니 하고 넘겨왔습니다만, 점점 횟수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 연예인들이 마이크를 대동(대형 스피커 포함)하여 팬들과 소통을 하고 팬들은 또 소리를 질러서 정말 큰 소음을 야기합니다.

이 민원을 작성하고 있는 11월 20일 일요일 오늘은 아침 8시부터 마이크 테스트를 하면서 그 소음으로 잠이 깼습니다.
너무 참기 괴롭고 힘들어서 가양동 문화공원에 쫓아가 행사 관계자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강서구청에 사전 허가를 받은것이냐' 고 물었는데 '본인은 엔터테이먼트 소속 관계자이고 허가를 받은것이 맞으며 구청에 공원 사용료를 지불했다' 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허가를 받았냐고 했더니 공원녹지과에 전화했었고 그 후에 메일을 주고 받았다며 메일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그것까지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저는 소득 없이 집에 돌아왔습니다.

10시반 쯤 행사가 끝이 났지만 커피차가 와서 그 커피차를 이용하는 팬들 때문에 계속 소음이 났습니다. 커피차는 심지어 인도에 세워져있어서 통행에 불편을 주었습니다.

두번째 행사는 12시반 쯤 시작했습니다. 8시 행사와 동일한 엔터테이먼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공원 사용료를 받고 허가해준 것이 맞는지? 맞다면 사용료를 지불받는다고 해서 구민들이 이 불편함을 계속 감수해야만 하는 것인지?
1.1. 계속 이 허가를 낸다고 가정한다면, 매번 행사할 때마다 구청 직원을 최소 1명씩은 배치하여 필요시에 제지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아침 8시부터 허가해주는것은 지양해야 하는 것 아닌지?
2. 사용료 관련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이런 무단 행사를 못하게 저지할 방법은 없는지?
3.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적으려고 했는데 왜 점검상태인지?

첨부한 사진 2장은 집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조속한 답변 바랍니다.

첨부파일 오전8시.jpeg 다운로드 미리보기
오후12시반.jpeg 다운로드 미리보기
답변


주관부서공원녹지과 답변일2022-11-23
안녕하십니까? 구정에 대한 관심으로 문의주신 점 감사드리며, 말씀하신 주말 오전 탑산문화공원에서 발생된 소음 문제에 관해 답변 드립니다.

우선 탑산문화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발생한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구에서는 주민 불편 및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원 내 앰프 사용 금지, 차량 진입 금지 등 공원 사용 승인 조건 준수를 전제로 조건부 공원 사용 허가를 하였으나, 승인 조건을 제대로 이행하도록 관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소음 유발한 해당 수허가자에 대해서는 향후 공원 사용 승인을 제한하도록 하겠으며, 너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저녁시간 공원 사용 승인은 지양하도록 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및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추가 문의사항은 강서구청 공원녹지과(담당 이송현 ☎02-2600-4267)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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