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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서06기사 불친절
작성자 김○○ 등록 일자 2023-04-08
답변형식 게시판
내용 어머니와 조카둘을 데리고 강서 06버스를 탔습니다. 목적지가 강서 우체국이었는데 전 정류장 문이 열렸을때 어머니께서 조카들이 어려서 다칠수도 있어 미리 내려갔습니다. 버스기사분이 문을 닫지 않고 우리를 계속 쳐다보면서 장난치냐고 중얼거렸습니다. 귀를 의심해서 가까이 가서 뭐라고 하셨냐고 했더니 자기랑 장난 하냐고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내려가서 버스카드를 찍었는데 우릴 보고 불법행위라며 비난했습니다. 탈때 버스비를 안낸것도 아니고 이번 정류장에 내릴때가 되어 버스카드를 찍은게 왜 불법행위인가요? 그럼 버스 계단에 내려갈때 그제서야 버스카드를 찍어야하는건가요? 말도 안되는걸로 꼬투리를 잡고 우리가 미리 벨을 누른것도 아니고 조카들이 어려서 한정거장 전에 미리 내릴 준비를 한게 뭐가 잘못된거냐 말을 했더니 듣지도 않고 자신의 이야기만 했습니다. 버스에서 미리 서있고 앉아있고는 개인의 자유 아닙니까? 미리 준비한게 왜 화를 낼 이유입니까? 운전사 본인도 잘못한걸 아는지 저희보고 신고 하라고 하더군요 이게 말인가요? 우리가 내렸더니 아직도 분이 안풀렸는지 앞문을 열고 신고하라며 화를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화나는 일이 있었는지 우리가 잘못한게 없는데 왜 그렇게까지 감정적으로 승객을 대하는지 승객이 자신의 감정쓰레기통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카들도 겁에 질려 다시는 버스를 타고 싶지 않다며 저 아저씨 무섭다고 했습니다. 여러사람이 타는 버스에서 자신의 감정대로 불친절하고 공포스럽게 시민들을 대한다면 무서워서 어떻게 버스를 탈수 있겠습니까? 생각해보니 여자들과 어린아이들만 타서 우습게 여겨 그렇게 대한것 같기도 하고 정말 많이 불쾌합니다. 저도 버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잘못한것이 있다면 납득이 갔을텐데 전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어린 아이들이 타면 더욱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려는 커녕 아이들이 있든지 없든지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여과없이 배출하다니요. 오늘 12시 56분에 강서 우체국을 지나갔고 이름은 모르지만 머리가 짧고 건장한 체격에 안경을 쓰고 얼굴이 동그란 50대정도의 남성입니다. 그 운전기사분이 조금이라도 미안한 감정을 갖고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에 대한 배려도 공감능력도 없으신 분인것 같아 미안한 감정을 갖을리 없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운전기사의 친절교육이 잘 이루어져 저희 가족과 같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답변


주관부서교통행정과 답변일2023-04-18
우선 가족들과 함께 강서 06번 이용 도중 버스 기사의 불친절로 인하여 불쾌함을 느끼신 점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귀하께서 내리신 정류소와 시간대를 통하여 해당 버스와 운전기사를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업체(염동운수)측에 운전 기사에게 고객을 우선시하는 친절 교육을 실시할 것과 운전 기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다음에는 이러한 불친절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 하였습니다.

만족할만한 답변이 되셨길 바라며 더 궁금하신 점은 강서구 교통행정과(담당 이성진, ☎02-2600-4128)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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