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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서 더뉴컨벤션 대응 민원
작성자 장○○ 등록 일자 2021-08-09
답변형식 게시판
내용 안녕하세요 예식을 앞둔 예비부부입니다.
너무 억척스럽고 어이없는 웨딩홀측 대응에 민원 드립니다.
서울시 지침은 거리두기 및 인원을 지키며 부페가 안된다는 말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식장의 재량이겠죠 더뉴측에서는 식사는 물론 로비입장도 명단을 미리 49명 받아서 입구컷을 한다네요. 49명이면 49명에 대한 돈만 받으시던지 부페를 열어주시던지 보증인원 200명에 대한 답례품을 로비입장도 안시켜준다면 예식이 끝나고 드레스 입은채로 용달차라도 불러서 싣고 가야하는건가요? 용달차를 부르던 직접 드레스 질질 끌고 가져간다해도 축의대에서 축의금도 못받는데 누가 오는지 어떻게 알고 그걸 다시 보내드릴까요? 혹시 결혼식 오셨나요 하면서 감으로 인원 추스려서 일일히 전화라도 돌리라는 말씀이실까요? 더뉴측에서는 어떤 신부님한테는 연회장 가림막설치 했다가 없앴다하고 어떤 신부님한테는 애초에 연회장이 넓어서 소용이 없고 안하는게 오히려 더 위생적이라고 하고 예비부부들이 바보입니까 기본적인 가림막이라도 설치하고 부페에 대한 말을 언급해야하지 않을까요? 무조건 안된다 구청에서 안된다했다 구청에 얘기해라 책임전과 참 지긋지긋 합니다. 본인들이 할일과 숙제들을 길면 2년 동안 돈은 돈대로 쓰고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결혼식으로 애기준비도 미룬 예비부부들에게 본인들의 숙제를 주시나요 많은거 바라는거 아니고 당연한걸 말씀드리는겁니다 거리두기 방침 안지킨다는거 아닙니다 지킬건 지키고 융통성은 지키자는 겁니다 로비입장 및 부페사용은 가능하게 해주셔야 하는게 맞습니다. 너무너무 힘들어요 정신이 피폐해짐을 느낍니다. 제발 남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귀기울여 주세요..
답변


주관부서가족정책과 답변일2021-08-18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청장 노현송입니다.

설레고 행복해야 할 결혼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 준비에 큰 어려움을 겪고 계셔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시행으로 개별 결혼식당 50인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다만 웨딩홀·연회장과 동선이 분리된 상황 하에 하객이 답례품 수령을 위한 불가피한 로비 입장은 가능합니다.
또한 결혼식장 뷔페, 식당은 50인 미만의 인원이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에 큰 어려움이 생긴 점 다시 한번 안타깝게 생각하며 힘든 상황이지만 무탈하고 행복한 결혼식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빛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지침 준수에도 협조 부탁드립니다.
관련 사항에 대하여 우리구 가족정책과(김민하 주무관, ☏ 02-2600-6763)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8.
강서구청장 노현송 드림

처리부서: 가족정책과(☏ 02-2600-6763)
주무관 김민하, 저출산대책팀장 백경희, 가족정책과장 김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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