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민원 상담보기
제목 | 스탠다드호텔 코로나 양성환자 격리시설 반대 | ||
---|---|---|---|
작성자 | 함○○ | 등록 일자 | 2021-08-11 |
답변형식 | 게시판 | ||
내용 |
등촌2동 주거밀집지역에 있는 스탠다드호텔이 코로나 양성환자 격리시설로 운영되는 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한다는 의사로 절대 보여지지 않습니다. 인근에 유동인구 및 거주자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주변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가 얼마나 있는지 아시나요? 강서구 내 주거지역과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는 호텔이나 시설이 없나요? 왜 모든 부담은 구민이 져야하나요? 지금 코로나 대응이나 소식안내도 강서구가 최하인 거 아시나요? 이를 단순 민원이라 생각하고 무시하는 행위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검토하셔야 합니다. 지금 이 내용 글에 다 동일하게 답변 복붙하시는데 그 답변 외에 제가 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
주관부서행정지원과
답변일2021-08-12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청장 노현송입니다.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생활치료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귀하께 심려 끼쳐드린 점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현재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이에 서울시는 긴급히 25개 자치구(1개 자치구 1개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한시적으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여 무증상 확진자를 격리하여 보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경증 혹은 무증상의 감염병 환자로, 우리구에 생활치료센터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우리구 주민은 타지역의 병상이 마련될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게 되어 제대로 된 격리가 어려워지고 지역사회 추가 감염 발생이 급속화될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생활치료센터 운영지침에 따르면 확진 환자들의 이탈 및 외부침입을 방지하고자 도심 및 주거지역과 떨어져 있는 시설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으나, 부득이한 경우 내·외부 통제가 가능하도록 시설 반경의 보안 및 설비를 강화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타 자치구의 경우 생활치료센터로 선정 및 운영하는 곳 대부분이 대도시의 특성상 도심 및 주거지역과 모두 밀접한 곳으로 내ㆍ외부 통제와 보안설비를 강화하여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구는 서울시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연일 계속되는 강서구민 확진자의 증가에 따라 하루 속히 관내에 시설을 운영하여야만 하는 긴급한 상황에서 부득이 모든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진행하지 못한 점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생활치료센터 운영중에라도 언제든 보완이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생활치료센터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격리시설로, 전국에 70여곳 이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변으로의 전파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구청 공무원, 의사, 간호사, 경찰 등이 24시간 상주하며 근무하는 시설로서, 인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을 알수 없는 감염병의 불안속에서 내 가족, 내 이웃, 나아가 강서구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부디 헤아려 주시고, 철저한 방역과 세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하루 빨리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구 행정지원과(담당 이정은 02-2600-6311)로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8. 12.
강서구청장 노현송 드림
처리부서: 행정지원과(02-2600-6311)
주무관 이정은, 총무팀장 송두석, 행정지원과장 박인수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생활치료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귀하께 심려 끼쳐드린 점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현재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며, 이에 서울시는 긴급히 25개 자치구(1개 자치구 1개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한시적으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여 무증상 확진자를 격리하여 보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경증 혹은 무증상의 감염병 환자로, 우리구에 생활치료센터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우리구 주민은 타지역의 병상이 마련될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게 되어 제대로 된 격리가 어려워지고 지역사회 추가 감염 발생이 급속화될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생활치료센터 운영지침에 따르면 확진 환자들의 이탈 및 외부침입을 방지하고자 도심 및 주거지역과 떨어져 있는 시설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으나, 부득이한 경우 내·외부 통제가 가능하도록 시설 반경의 보안 및 설비를 강화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타 자치구의 경우 생활치료센터로 선정 및 운영하는 곳 대부분이 대도시의 특성상 도심 및 주거지역과 모두 밀접한 곳으로 내ㆍ외부 통제와 보안설비를 강화하여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구는 서울시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연일 계속되는 강서구민 확진자의 증가에 따라 하루 속히 관내에 시설을 운영하여야만 하는 긴급한 상황에서 부득이 모든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진행하지 못한 점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생활치료센터 운영중에라도 언제든 보완이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생활치료센터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격리시설로, 전국에 70여곳 이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변으로의 전파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구청 공무원, 의사, 간호사, 경찰 등이 24시간 상주하며 근무하는 시설로서, 인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을 알수 없는 감염병의 불안속에서 내 가족, 내 이웃, 나아가 강서구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부디 헤아려 주시고, 철저한 방역과 세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하루 빨리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구 행정지원과(담당 이정은 02-2600-6311)로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8. 12.
강서구청장 노현송 드림
처리부서: 행정지원과(02-2600-6311)
주무관 이정은, 총무팀장 송두석, 행정지원과장 박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