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에게 바란다

구민과의 소통


제목	화곡2,4,8동 비대위와 찬성추진위간 심각한 대치상황
작성자	임○○	등록 일자	2024-04-30
답변형식	게시판 \| e-mail
내용	국회대로 인근 지역 공주복(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반대 소유주들의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이의제기와 항의를 마주하자 사진 2~3장만 찍고 가두 행진을 한다면서 바로 자리를 떴습니다. 동의서는 LH가 걷도록 법에 규정돼 있는데 왜 무자격자들인 자칭 추진위가 공문서인 '소유권 이전 동의서'를 함부로 걷습니까? 왜 '재개발 의향서'라고 원주민들에게 사기를 치고 '소유권 이전 동의서'를 걷습니까? 왜 아직도 '주민협의체' 사칭을 일삼고 있나요? 때 이른 주민협의체 사칭은 위법입니다. 자신들이 뭔데 '빌라에서 아파트로 분담금 없이', '단독에서 1+1으로 분담금 없이'라고 원주민들에게 사기를 계속 쳤습니까? '강제수용' 얘기는 왜 안합니까?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 무슨 낭설이란 말입니까? '분담금만 원주민 평균적으로 최소 5억원 이상'이 될 텐데 그 말은 왜 안합니까? 자칭 추진위의 거짓말이 사실이라면 강제수용 왜 하겠습니까? 헐값보상으로 수용하려하니 반발이 심할 거 미리알고 강제수용 카드를 쓴 거 아니겠습니까? LH가 가난해요. LH부채 현재 147조예요. LH에서 베풀 자금도 그럴마음도 없어요. 손쉽게 힘없는 서민들 재산, 자신들 주머니에 넣겠다는 겁니다. 현실을 직시하세요. 자칭 추진위원장은 왜 남들의 주소는 마음대로 주무르고 물어보면서 왜 자신의 후보지 내 주소는 밝히지 않습니까? 자신이 직접 상대에게 물어서 상대의 주소를 알았으면 자신의 주소도 밝히라는 상대방의 질문에 회피하지 말고 답을 해야 맞지요. 후보지 내 소유주가 맞기는 합니까? 월드부동산은 후보지 밖에 있지 않습니까? 월드부동산은 친누나 소유이고 본인 것은 아니라서 그런가요? 그럼 조카가 지분을 갖고 있습니까? 도대체 왜 이렇게 구린 구석이 많나요? 너무도 많은 부분이 부당하고 사악해서 도무지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강서구청은 왜 이런 사람을 원도심활성화추진단 자문위원으로 선정해서 표찰까지 주면서 비호하고 있나요? 저의가 무엇입니까? 혹시 월드부동산의 부동산 사업이 번창하도록 대놓고 도우라는 지시라도 받은 것입니까? 원주민들의 찬성 동의서는 1장도 함께 제출되지 않은 채, 김태우 전 구청장이 마음대로 혼자 공주복(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신청을 했다고 강서구청 스스로 밝히지 않았습니까? 이런 악덕과 강압이 과연 민주사회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이룩한 성과는 실로 엄청납니다. 공주복(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반대하는 원주민분들 55명이 개인 자격으로 참석하여 항의하고 대치했습니다. 우리 국회대로 소유주분들 모두 합리적이고 열정적인 질의를 통해 그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습니다. 최모 구의원이 왔다가 찬성 인원수가 생각보다 적고 반대 인원수가 의외로 많은 것을 보고 표 떨어질까 봐 황급히 자리를 뜨는 것 같았습니다. 경찰병력이 모자라서 추가 배치되었습니다. 사복경찰 인원이 많고 풍선이 너무 많아서 그렇지 반대 의견을 가진 주민수가 오히려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우리 국회대로 비대위분들이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기뻐서 잠이 안 올 지경이었습니다. 앞으로 강력한 압박을 지속적으로 가하게 되면 구청과 LH가 두 손을 들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모든 분들의 능력이 뛰어나신데 무엇인들 못 하겠습니까? 국회대로 인근 지역 원주민분들 홧팅~! 공주복 아웃~!
첨부파일	화곡2_4_8동 도심공공복합사업 비대위.mp4 다운로드 미리보기 동의서회수확산.jpg 다운로드 미리보기 대치상황.jpg 다운로드 미리보기

답변

주관부서원도심활성화추진단 답변일2024-05-07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청장 진교훈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내주신 의견을 검토한 결과 해당 의견은 '화곡2동주민센터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반대'에 대한 내용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중 하나의 사업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을 말합니다.
사업을 주관하는 국토교통부와 LH공사가 사업 요건 등을 검토하여 후보지를 선정하였으나 향후 주민들의 동의율 등에 따라 사업추진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민의 자발적인 동의서 징구행위 등으로 불편, 걱정 등을 겪고 있는 점 안타깝게 생각하오며, 현재 건축계획, 기반시설, 보상대책 등에 대해 LH공사에서 계획을 마련중으로 올해 하반기 주민설명회 이후 주민공람 시 기타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해당내용을 검토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구정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을 주관하는 LH공사(☎02-6006-0820)로 문의하시기 바라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원도심활성화추진단(담당 김희균, ☎02-2600-6484)으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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