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에게 바란다

구민과의 소통


제목	강서구민회관 주차 호출 담당자 근무태도 불성실 신고
작성자	김○○	등록 일자	2024-06-01
답변형식	e-mail
내용	존경하는 구청장님께~ 오늘 2024. 6.1 18시 05분에 강서구 구민회관에 장애인 어머님을 모시고 주차한 장애인 차량을 정산하려고 무인주차관리 호출을 눌렀더니 신호는 가는데 5분가량 받지를 않고 계속 기다리다, 다시 호출을 누르고 하면서 마냥 기다렸습니다. 제 차량이 나가질 못하니 주차장에 진입하려는 차도 들어오지 못하고 계속 빵빵 거리고 ~ 그러더니 5분 지나서 여자 근무자가 응답을 하더니 복지카드를 어디다 올려놓으라고 하면서 통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복지카드 올려놓는 자리가 없어서 호출을 다시 눌렀더니 호출 신호는 가는데 근무자가 또 응답지 않고 5분간 지체되었습니다. 한참을 지나서 응답하는데 성질을 내면서 그것도 모르냐고 다시 확인 후 호출을 눌러달라고 하면서 또 통화를 먼저 끊었습니다. 하도 화가나서 다시 호출을 누르니 응답도 않고, 대답도 하지 않으면서 주차차량 정산처리를 해주었습니다. 통화 호출을 눌러 대화하려고 했지만 아예 응답도 안하는 등 정말 갑질하는 태도를 보여 많이 화가 났지만 제 차량이 차단기앞에 있어서 다른 차량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출차하고 나왔습니다. 70~80년대도 아니고 2024년도에 공무원이 주민에게 성질내고 응답안하고, 상세한 설명은 커녕 자리를 지키지 않아 호출에 응답도 안하는 것은 물로 완전 고압적인 앙칼진 목소리로 오히려 화를 내며 응대하는 것이었습니다. 완전 적반하장이었습니다. 저도 공직생활 35년하고 퇴직한 공무원 출신이지만 , 지금 시대에 아직도 친절은 커녕 아주 싸가지 없는 근무 태도를 가진 사람은 저도 처음 보고 너무 황당했습니다. 저도 공무원 출신으로서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워들의 어려움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친절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자리를 지키지도 않아 호출에 10분정도 응답하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민원인에게 먼저 성질을 내면서 민원인을 대하는 악질 습성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구청장님의 현명한 판단 기대합니다.

답변

주관부서강서구시설관리공단 답변일2024-06-11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청장 진교훈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귀하께서 겪으셨을 불편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보내주신 의견을 강서구민회관에 확인하고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강서구민회관 주차관리는‘동양산전’이라는 외주업체에서 관리를 하고, 콜센터 직원 역시 용역업체 직원으로, 앞으로는 동일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업체의 회신을 받았으며,
강서구민회관에는 고객응대에 대한 부분을 더 세심히 살피도록 당부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구정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점은 강서구민회관(담당 윤미영, ☎02-3664-6046)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6. 11.
강서구청장 진교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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