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에게 바란다
제목 | 강서구 도로과의 위법행위 고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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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등록 일자 | 2025-04-01 |
답변형식 | 게시판 | e-mail | ||
내용 |
최근 진행중인 대아삼거리-한강타운아파트 주변 인도 보수 및 가로등 정비공사에서 보행자 안전 및 도로차량 안전 확보조치 전혀없이 아침에 초중생들 및 출근시민들, 학부모들이 좁은 인도를 공사하는 포크레인 옆과 뒤로 위험천만하게 스쳐지나가고 대낮에 편의점앞 인도와 도로 접점공간에서 역시 벽도를 커팅기계로 자르며 분진가루가 날리고 커팅기 날이 만에 하나 부러져튀어 바로 옆으로 지나갈 수밖에 없는 좁은 인도와 도로의 시민과 아이들, 차량으로 튈 수 있는데도 보호막, 가림막 등이 전혀없이 어설픈 보행도우미 한두명만이 멀뚱거리며 서성거리는 황당하고 위험하기 그지없는 공사현장을 보여주었다. 공사자재 등 위험물을 인도에 아무렇게나 쌓아놓고 흙더미, 깨진돌덩이들을 인도에 그대로 방치해놓는건 통행하는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객들을 다치라고 하는 것인가. 또한, 이를 문제제기한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민원인의 동의없이 공사현장소장에게 넘겨 문자, 전화를 받게 하여 개인정보보호법을 보란듯이 위반한 강서구청 도로과 담당자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공무를 해오고 있고 지금도 하는 것인가.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도 현장공사는 더위험천만해질뿐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포크레인이 차지한 좁은 인도와 도로공간과 시야막힘 때문에 며칠전에는 골목길에서 포크레인뒤를 지나 나오던 차량과 포크레인 앞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정측면으로 충돌할뻔하였는데도 포크레인은 위험한 회전기동을 하며 작업을 지속했고 근처 인도한켠에선 뿌연 환경오염물질인 돌커팅먼지를 날리며 시끄럽고 무서운 돌커팅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시민들은 손사레를 치며 자녀들과 서둘러 그 바로옆 cu편의점을 들락거려야 했다. 지금이 70년대인가. 이게 2025년 서울의 시내한복판 공사현장이 맞나. 이미 강선우 국회의원 등에게도 제보하였다. 반드시 즉시 개선하라. 그렇지 않으면 공사로 인한 모든 문제는 강서구청이 져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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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주관부서도로과
답변일2025-04-09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청장 진교훈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아삼거리~한강타운아파트 주변 보도 보수 및 가로등 정비공사로 인해 귀하께서 겪으셨을 불편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공사에서 보행자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즉시 시공사에 공사 현장 내 안전 조치 강화를 요청하였으며, 보행 도우미 추가 배치 등의 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불편을 드린 공사 자재 및 잔해물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문제는 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정리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아울러, 공사 현장 책임자가 귀하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귀하께 불필요한 문자나 전화를 드리게 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장소장은 해당 공사의 총책임자로서 민원의 정확한 내용과 귀하가 요구하는 사항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자 한 의도에서 전화나 문자로 연락을 드린 것이었으며, 이는 민원 해결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귀하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가 제공된 점은 분명한 실수였으며, 그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개인정보 처리에 있어 법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관련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교육을 더욱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 번 귀하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귀하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리며, 더욱 신뢰받는 구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공사 관련 도로과 담당자(☎02-2600-6936), (☎02-2600-6408) 개인정보 관련 도로과 담당자(☎02-2600-6409)에게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 4. 7.
강서구청장 진교훈 드림
먼저,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아삼거리~한강타운아파트 주변 보도 보수 및 가로등 정비공사로 인해 귀하께서 겪으셨을 불편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공사에서 보행자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즉시 시공사에 공사 현장 내 안전 조치 강화를 요청하였으며, 보행 도우미 추가 배치 등의 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불편을 드린 공사 자재 및 잔해물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문제는 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정리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아울러, 공사 현장 책임자가 귀하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귀하께 불필요한 문자나 전화를 드리게 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장소장은 해당 공사의 총책임자로서 민원의 정확한 내용과 귀하가 요구하는 사항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자 한 의도에서 전화나 문자로 연락을 드린 것이었으며, 이는 민원 해결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귀하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가 제공된 점은 분명한 실수였으며, 그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개인정보 처리에 있어 법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관련 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교육을 더욱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 번 귀하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귀하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리며, 더욱 신뢰받는 구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공사 관련 도로과 담당자(☎02-2600-6936), (☎02-2600-6408) 개인정보 관련 도로과 담당자(☎02-2600-6409)에게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 4. 7.
강서구청장 진교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