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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제목 맨발황토길과 등산길
작성자 송○○ 등록 일자 2024-10-08
답변형식 게시판
내용 안녕하세요 60만 구민을 위해 애쓰시는 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바로 들어가지요 요즈음 맨발황토길걷기가 유행입니다 따라서 봉제산 공원 여러곳에 황토길이 조성되고 맨발로 걷는 구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맨발걷기 이런건 일시적 유행 같습니다 머지않아 유행이 사그라들면 황토길은 애물단지로 전략될게 눈에 보입니다 이런 일시적 유행에 따른 사업에 예산을 들일게 아니라 기존의 등산로나 둘레길 정비에 신경을 쓰세요 예로는 몇년전 봉제산 주요 등산로에 야자매트를 깔았지만( 그때 우리 세금이 이런 보람있는 용도에 쓰임을 실감했음) 지금은 모두 삭아 맨흙이 들어나고 폭우에 등산로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매트를 고정했던 쇠침이 솟아나 있구요 야자매트는 유기물이라 썩기 마련이지요 주기적으로 재 포설이 필요합니다 (등촌동아이파크에서 등마초교 뒤로 이어지는 봉제산 등산로 매트도 모두 삭아 없어 졌습니다 재 포설이 필요해 보입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주관부서공원녹지과 답변일2024-10-17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청장 진교훈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하께서 보내주신 의견을 검토한 결과, 해당 의견은 ‘봉제산근린공원 등산로 정비 요청’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산에서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흙길 산책로 이용의 효용성이 증대되면서 우리 구는 등산로 야자매트 설치를 최소화하고, 보행 시 미끄럼 방지, 토사 유실 등 노면 보호가 필요한 곳에 부분적으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등촌아이파크아파트~등마초 방면 현장 확인한 결과, 경사가 급하지 않아 토사 유실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최근 맨발걷기 선호도를 고려하여 야자매트를 설치하지 않고 우선 관리하고자 합니다. 다만 향후 여건 변화에 발맞추어 적절한 현장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10월 15일(화)에 걷기에 불편을 주는 매트 고정 핀은 제거 완료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구정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점은 공원녹지과(담당 허은경, ☎02-2600-4179)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10. 17.
강서구청장 진교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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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02-2600-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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