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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에게 바란다

제목 2025년 1분기 부터 구립도서관 신간도서는 책 두레 대출 + 도서관 복지 사각지대 지역 대책 마련 건의
작성자 지○○ 등록 일자 2024-11-12
답변형식 게시판 | e-mail
내용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현황 및 문제점]

1.

강서구 저희 방화1동과 같이 지근 거리에 구립도서관이 없거나 좀 멀더라도 한 동 건너 넘어가면 있어도(길꽃어린이도서관) 구립도

서 관 특성상 어린이들이 읽기 위한 목적이 아닌 일반 도서 희망도서 신청은 제한이 생깁니다. 즉, 일반도서 신청하기가 불가한 경우도 있습니다.


2.

그 결과 저 같은 경우 대안책으로 타 도서관 ( 등빛, 우장산, 푸른들, 곰달래 등)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을 하는데 , 문제는 그 곳에

희망도서 신청을 해서 희망도서 가 그 도서관에 도착을 한 후 책 두레로 도서를 대여 신청 하면 현행 강서구립도서관

규정상 자관(도서구매 도서관) 이용자들의 대출 기회를 우선 보장하기 위해 신착도서의 책두레 신청을 한 달간 제한

하여 운영하고 있어 대여가 바로 불가능 합니다.


3.

그래서 이 같은 문제를 겸사겸사 해결하고자 일전 2024-06-23에 강서구청장님께 fig.1파일 민원과 같이 강서구 각 동마다 도서관 복지 혜택 불균

형 부족 현상에 대한 해결책을 고안하여 제시하였으나 구청장님께서

다른 사업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개선하는 것은 어려운 실정임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답변을 얻었습니다.

즉, 해결 불가하다고요.


4.

위와 같은 상황인데 주변에 구립도서관이 없어서 타 도 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할 수 밖에 없고, 그나마 타 동 구립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한 책도 책 두레

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현 상황이 개인적으로 매우 불합리 하고, 차별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해결방안]

1.

2024년 4분기 부터 최소한 타 도서관에 자신이 신청한 희망도서에 한해서는 책 두레로 바로 책을 대여해서 볼 수 있게 전향적으로

시스템 검토 및 개선 건의드립니다.


2.

맨 아래 출처 1,2와 같이 대한민국은 서울시 강서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국적으로 고물가,고불황, 고환율 3고 현상 속에 시민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으나 타 선진국과 비교해 보아도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른 사업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더라도

단기적관점부터 시작하여 중 장기적으로 봐도 도서관은 그 어떠한 복지 시설보다 장애유무와 상관없고 나이 연령대의 상관없이 남녀노소 이용가능한

복지시설입니다.


특히, 첨부 fig.2 처럼 인구 감소 지방 강원도 인제군 지역에서도 대규모 거액을 들여 도서관을 지은 결과 개관 여섯 달 만에 누적 방문객이 5만 명을 넘기

는 등 지속적인 지역 관광 효과로도 매우 뛰어나고 가족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강연의 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첨언해서 말하면

첨부 fig.3 유대인 도서관 예시바 처럼 현재의 대한민국 도서관 문제점 중 하나인 조용한 도서관 위주로 운영 ( 머리로 지식이나 기술,원리, 행동,태도,경

험등을 습득하는 '학' 위주로만 자료실,열람실을 정숙상태 환경으로 운영만 하지 , 머리보다는 몸에 익숙하게 하는 과정으로 습득을 한는 '습' 즉,

토론을 통한 다소 시끄러운 도서관 운영을 거의 안합니다.) 하는 것을 대화와 토론이 존재하는 도서관으로 병행 운영한다면 교육 , 문화 복지 적 관점으로

보자면 혁신적인 개혁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

그러므로 더욱더 기존

ㄱ. 발산1동 서울시립도서관 건립 지연 ,

ㄴ. 신 강서구청 통합 신청사에에 일부 층 도서관 일부 층에 열린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 건립

ㄷ. 공항동 soc 시설 지상 4~5층에 공공도서관 건립

계획하는 공공 도서관을 일부 층만 운영하는 것이 아닌 건물 한채를 도서관 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게 확대 하여 주시고,


이외에도 강서구 동마다 구립 도서관 이 없어 도서관 복지 혜택이 불균형적인 곳(특히 주중, 주말 상관없이 18:00 ~ 22:00 사이에 독서 및 사색을 할 장소

가 전무한 동도 정말 많습니다. ) 은 정부 상위 행정기관과 타협을 하든, 적극적으로 유치를 하든 가 해서 2025년 에는 강서구 각 동마다 구립도서관 복지

혜택을 볼 수 있게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건의드립니다.


4.

제가 생각하지 못한 해결방안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도입해서 동마다 도서관 복지 혜택이 불균형 현재 상황을 해결해 주시길 촉구드립니다.



[출처]

1.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6115100004

#"춥고 어딜 가나 돈" 공공도서관·구청 찾는 시민들

2. https://news.sookmyung.ac.kr/news/articleView.html?idxno=12146

#정부가 앗아간 도서관의 활력


끝으로 우문현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난해한 답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뜻의 말입니다.

구청장님께서 사무실에서 페이퍼 보고만 받고 해결책을 궁리하기 보다는

직접 강서구 각 동마다 도서관 부족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매년 주기적으

로 상반기 , 하반기 나누어 방문해 보기도 하고, 실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경청함으로써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담당 주무관님들을 통해 페이퍼 보고 위주로만 받다보면 현장과 괴리감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십쇼.
첨부파일 fig.1_서울시 강서구_공공 스터디 까페,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시설 확충 건의.gif 다운로드 미리보기
fig.2_인구는 3만인데 방문객이 5만 시골 도서관의 기적.jpg 다운로드 미리보기
fig.3_유태인의 특별한 공부법은 [공부하는 인간] 유태인도서관.jpg 다운로드 미리보기
답변


주관부서교육지원과 답변일2024-11-18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청장 진교훈입니다.
먼저, 구정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구는 지역주민의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립도서관 8개소, 공립작은도서관 28개소(동 주민센터 20개소, 복지관, 경로당 등 공공시설 내 8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객들을 위하여 지하철 역사 등에 무인으로 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5개소(강서구청, 마곡역, 양천향교역, 까치산역, 우장산역)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구민들의 도서관 수요 충족을 위해 공공도서관 건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기적으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서서울문화플라자(내발산동 743), 공항동 생활SOC복합시설, 강서구청 통합신청사 내 공공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2025년에는 지상 4층 규모의 서울특별시교육청 강서도서관 가양분관(舊 공진초) 개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희망도서 서비스 관련하여서 귀하께서 겪으신 불편사항은 구립도서관에 전달하여 구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구민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구민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는 효율적으로 실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여 우리 구민의 문화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구정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점은 교육지원과(담당 이세연, ☎02-2600-5424)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11. 18.
강서구청장 진교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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