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제목 672 기사 불친절 및 욕설
작성자 조○○ 등록 일자 2024-11-15
답변형식 게시판 | e-mail
내용 안녕하세요.
금일 672번 버스기사
[김포교통 서울 75사 1695
강서구 금낭화로 170
김후준] 기사님의 불친절 및 언행에 관련하여 민원글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때 당시 이어폰을 끼고 자리에 앉아있는 상황이었고 어느샌가부터 기사님의 고함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머지않아 버스를 길에 세우시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발을 쿵쿵대며 승객분께 가셔서 버스가 떠내려가라 소리를 지르면서 손잡이를 잡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위험해서 그러셨다는건 알겠으나 지나친 대응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승객분께서 이어폰을 끼고있어 소리가 안들렸다. 잡고 있겠다. 죄송하다. 몇차례 말씀드렸으나 화가 안풀리시는지 그 자리에 서서 몇분을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죄송하다고도 말씀드렸고 안들려서 몰랐다는 말에도 화를 내시면 승객분은 어떤말을 더 꺼낼 수 있겠습니까?

그 이후에도 차를 운전하시며 혼잣말로 욕설을 중얼거리셨습니다.
(* 끼어드는 차량이나 급정거차량을 향한 욕설이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내리시는분들 중에서도 기사님 정보를 사진찍어 가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승객의 위험이 걱정되시면 차분하게 설명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주관부서교통행정과 답변일2024-11-25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청장 진교훈입니다.

먼저, 우리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객님께서 겪으셨을 불편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보내주신 민원을 검토한바, 해당 내용은 '672번 버스 운수종사자 불친절 및 부적절한 언행' 에 대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고객님의 민원내용을 672번 운수업체에 전달하여 확인한 결과, 해당 운수종사자는 손잡이를 잡지 않은 채 운행 중 승객이 넘어져 다치지 않도록 손잡이를 잡아주실 것을 안내해드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며, 이 과정에서 승객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린 것이었으나 불쾌하게 생각되셨다면 죄송하며 앞으로 언행에 유의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아울러, 해당 운수종사자에 대한 주의조치 및 모든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불친절한 응대태도, 언행을 근절하는 고객응대 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줄 것을 행정지도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구정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 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점은 교통행정과(담당: 이자영, ☎02-2600-4130)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11. 22.
강서구청장 진교훈
서울강서구청 채널추가 서울강서구청 공식채널입니다. 채널추가하고 강서구 소식받으세요!
자료관리담당
감사담당관
문의전화
02-2600-6127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