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주민의 손상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자치단체로서,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여 지속적으로 일정한 성과를 이루어 내는 자치단체를 의미한다. 국제안전도시의 개념은 1989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1회 사고 및 손상 예방 세계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라는 선언을 WHO의 공식 이념으로 채택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손상이란?
손상은 의도적(예: 폭력, 자살 등) 혹은 비의도적(예: 교통사고, 화재) 사고의 결과로써 발생하는 신체나 정신에 미치는 건강상의 해로운 결과를 의미한다. 손상은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 화재나 폭력에 의해 우연히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질병과 같이 고위험군, 위험환경, 위험요인이 있어, 이를 적절히 통제함으로써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는 견해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공인기관 :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nternational-Safe Community Certifying Center, ISCCC)
세계보건기구 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er on Community Safety Promotion)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2015년 3월 국제비정부기구로 스웨덴 스톡홀름에 설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