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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환경공원
서울시의 9개 구와 광명시에서 나오는 하수를 처리하는 서남물재생센터는 마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부지면적은 1,065,000㎡이다. 하루 200만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는 물재생센터내에는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 물재생센터가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를 전환시키기 위해 하수처리시설 외에도 분수대, 어린이놀이터, 풋살경기장, 연못,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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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한강공원
방화대교와 행주대교 사이의 한강 남쪽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 34만㎡의 공간에 담수지/저습지 등을 조성하고 습생/수생식물을 심은 후 2002년 7월 1일에 개원했다.
갈대밭과 버드나무숲과 철새 조망대 등이 있으며 다양한 탐방로가 개방되어 있다. 어류와 양서류, 곤충 등이 수생식물들과 어울려 습지 생태계를 유지하고, 철마다 철새들이 찾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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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전망대
철새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촬영할 수 있도록 한강에 인접하여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 안내센터에서 쌍안경을 무료로 대여해주므로 청둥오리, 논병아리 등 다양한 철새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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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데크
습지안의 어류, 양서류, 곤충 등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관찰데크를 설치하여 습지 위를 산책하며 자연체험 학습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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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보호수(상사마을)
서울시 지정 보호수로 수령이 410년, 나무 둘레가 445㎝에 이르는 거대한 은행나무이다.
장엄한 외관에 머리가 절로 숙여지지만 특히 가을 노오란 은행잎이 물들면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