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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환경공원
서울시의 9개 구와 광명시에서 나오는 하수를 처리하는 서남물재생센터는 마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부지면적은 1,065,000㎡이다. 하루 200만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는 물재생센터내에는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 물재생센터가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를 전환시키기 위해 하수처리시설 외에도 분수대, 어린이놀이터, 풋살경기장, 연못,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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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 숲길
수백 그루의 쭉 뻗은 나무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메타세콰이어 숲길.
겨울엔 일광욕 장소로, 여름엔 녹음이 우거진 그늘로 산책하는 사람들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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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APT 뒤편(치현산)
강서구 방화동 한강변에 위치하며, 꿩이 많아 꿩 사냥하기에 좋았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한자명으로 치현산이라고도 한다.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지형/경사 등 제반여건이 시설설치에 많은 제약을 주고 있으나, 일부 산림이 훼손된 지역에 게이트볼장과 정자 등을 신설하여 인근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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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현산 전망대
치현산 북동방향 끝에 위치하고 있는 전망대.
아슬아슬 끝에 위치하여 방화대교, 강서한강공원, 행주산성이 내려다보이는 조망명소로 웅장한 정자는 아니지만 4계절 편안함을 주는 소박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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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
상습적인 불법주차와 쓰레기 무단 투기, 덤프트럭 통행으로 인한 소음과 먼지 발생으로 보행공간이 확보 되지 않았던 공원내 도로를 2010년 일방통행으로 바꾸고 고무칩 포장한 산책로를 만들어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 하였다.
산책로 양쪽에 심은 1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만개할 때쯤 벚꽃길을 찾으면 풍성한 벚꽃향기에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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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근린공원
방화공원은 사시사철 꽃향기가 퍼지는 개화산 옆에 있는 동네라는 뜻인 방화동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1996년 12월에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공원 내에는 원형무대를 비롯하여 광장, 연못, 분수대, 물레방아 등이 설치되어 있다.
책로를 따라 벚꽃나무 등 각종 수목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 쌓인 개화산과 꿩고개근린공원에 연접하고 있어 가족 단위의 피크닉 장소로도 알맞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