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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화가 김종태(1906~1935)
화가 김종태(1906 ~ 1935) 회산(繪山)김종태는 1906년 4월 8일 김포(지금의 강서구 마곡동)에서 태어나 1925년 19세에 김포민전공립 보통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경성사법학교를 졸업하고 주료보통학교 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선생은 기질이 괴팍하고 자유분방했다고 한다.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그 누구보다 독특한 표현방식을 체득하였다. 당시 서양 화단에 팽배해 있던 서구 조형방식을 받아들이고 모방하는데에 급급했던 상황에서 과감히 벗어나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이루었다. 아울러 미술가의 현실의식과 향도미를 강조하였으며, 서영화의 표현양식을 전통회화와 접목하여 독특한 조형세계를 구축하였다.
  • 20대에 화단에 등단하여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1926년 조선미술전람회(이하 선전이라 함)에 첫 입선을 한 후선전을 중심으로 많은 상을 받았다. 1927년에서 1933년 사이에 1932년 한해만 거르고 여섯 차례 특선을 하여 1935년 한국인 작가로는 최고라 할 수 있는 추천작가가 되었다. 선생은 살아있는 동안 두 번 개인전을 열었는데 평양에서 개인전을 하던 중 갑자기 장티푸스에 걸려 세상을 떴다. 선생은 혈혈단신으로 오로지 그림만 그리다가 29세의 짧은 생을 마친 것이다.
    선생은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여 작품 수는 100여 점에 이르렀을 것으로 보이나(선전에 출품한 작품은 모두 22점이다) 대부분의 작품은 행방을 알 길이 없으며 남아있는 작품은 겨우 4점뿐이다.
  • 작품 노란저고리
    <작품 노란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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