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소악루

소악루는 양천향교 뒷산인 궁산 기슭에 있는 정자이다. 예부터 소악루에서 바라보는 한강 변의 뛰어난 절경으로 문인들의 풍류의 장이었으며 겸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를 토대로 한강을 조망할 수 있게 복원했다.
1737년(영조 13) 동복현감을 지낸 이유(李楡, 1675~1757)가 경관과 풍류를 즐기기 위해 자신의 집 부근 옛 악양루 터에 지었다. ‘소악루’란 중국 동정호의 웨양루〔岳陽樓〕경치와 버금가는 곳이라 하여 붙인 이름이다.
당초 가양동 세숫대바위 근처에 세운 원 건물은 화재로 소실되었다. 1994년 5월 구청에서 한강 변 경관 조성과 조망을 고려하여 현 위치에 신축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서 화강석 8각 주춧돌에 민흘림 원기둥을 세운 5량집 겹처마 구조이다. 지붕은 단층 팔작지붕이며 주위에는 조망하기 좋게 난간을 둘러놓았다.

안내

지하철 | 9호선 향교역

버스 | 6631, 6712, 6644, 9602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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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소악루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