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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 무술년(戊戌年) 신년 인사말씀(2018. 1. 10. 강서구민회관)
등록 일자 2018-02-06 조회수 739

존경하고 사랑하는 60만 강서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빈 여러분!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민하고 충직하게 항상 우리 곁을 지키는 황금 개띠 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꿈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신년 인사회 자리에 사회 각계각층의 많은 인사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먼저, 1천만 서울시민을 위한 시정활동으로 여러 가지로 바쁘신 일정에도 우리 구를 찾아주신 박원순 시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이영철 강서구의회 의장님과 김성태, 한정애, 금태섭, 문진국 네분의 국회의원님, 시의원님과 구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유관 기관장님과 각종 사회·직능단체장님을 비롯해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구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덧 「중단없는 도약 명품도시 강서」 라는 구정비전 아래 60만 구민 여러분과 함께 숨가쁘게 달려 온 민선6기를 마무리 하고 강서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민선 6기 3년 반의 기간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북한의 안보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메르스 확산(2015.)과 국정농단 사태에서 비롯된 대통령 탄핵 등 수많은 어려움과 마주해야만 했던 긴장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여건에서도 저를 비롯한 강서구의 모든 공직자는 구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하나, 둘 실천해 나가면서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의 토대를 튼실하게 다져왔습니다.

우선, 마곡지구 개발사업은 LG와 롯데, 코오롱 등 연구시설이 순차적으로 입주하여 한국판 실리콘밸리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으며, 공항 고도제한완화 사업도올해 안에 항공학적 검토 전문기관이 고시되고 운영세부기준이 마련되면 구민 여러분의 60년 숙원이 마침내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의료관광특구 사업은 분야별 특화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서부지역 광역철도 사업도 적정규모의 차량기지 확보를 위한 서울시의 용역 추진 등 후속조치에 따라 사업의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아울러,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와 희망드림단 운영을 통한 복지전달체계의 혁신으로 실천적 복지공동체에 한발 더 다가서는 등 교육과 복지와 같은 분야에서도 구민 여러분께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있는 결실을 거두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구가 개청 40주년을 맞은 지난 해는 서울시에서 두번째로 상주인구 60만명이 넘는 자치구가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서울의 중견도시로 자리잡게 된 의미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내빈과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력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60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내빈 여러분 !

올해는 또 다른 변화의 시기로 강서의 미래를 위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희망의 새길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저를 비롯한 강서구의 모든 공직자는 지금까지 쌓아 온 명품도시의 든든한 기반 위에 중장기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우리 구가 명실상부한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자리할 수 있도록 구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구민생활과 밀접한 도로·치수·교통 등 안전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밀착형 거버넌스로 사람중심의 구정, 안전한 강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쾌적하고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방과후 학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의 공적책임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꿈을 키우는 교육, 성장하는 강서를 구현해 가겠습니다.

아울러, 어르신과 장애인, 여성과 아동, 청·장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누리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여 더불어 행복한 복지 강서를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규모 있는 문화예술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문화활동 공간이 지역별로 균형있게 배치됨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강서를 키워 가겠습니다.

또한, 명품도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지역의 여건변화를 반영한 미래강서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신·구도심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와 구민이 주도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강서를 가꾸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60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내빈 여러분 !

미래는 선택하는 사람의 몫이며 결과는 행동하는 사람의 몫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현재 선택과 행동에 따라 우리 모두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민선 6기 3년 반, 우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직 너무나 많고, 우리를 둘러싼 안팎의 환경 또한 여전히 예사롭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고령화와 인구절벽, 그리고 청년실업 등 우리가 이전에 겪어 보지 못했던 수많은 어려움이 한꺼번에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 어느 하나 쉽게 대처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이렇듯 앞으로 우리가 헤쳐가야 할 장애요인들이 어느 것 하나 간단치는 않지만,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함께 꿈꾸며, 함께 누리는 강서 구정을 위해,

저를 비롯한 1,500여 명의 강서구 공직자 모두는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더 큰 결실을 얻는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마음자세로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언제나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구민 여러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구정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지혜를 더해 주시고, 변함없이 함께 동행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60만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내빈께 감사드리며, 무술년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고, 바라시는 꿈이 모두 이루어지는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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