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조선왕조는 한양으로 천도하고 이와 동시에 유학을 국시로 정하고 유학을 토대로 교육기관을 대확장했다. 한양에 성균관과 사학을 두고 각 군현에 지방 교육기관인 향교를 설립했다. 양천향교는 당시 태종년간(서기 1411년경)에 설립되었다.
향교는 공자를 큰 선생님으로 모시고 여러 성현의 덕을 기리는 제향공간인 내심문 안에 위치한 대성전과 큰 가르침을 펼치는 강학공간인 명륜당, 동재, 서재 그리고 제향과 강학을 지원하는 부속시설인 교사직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 유일의 향교로서 우리 조상들의 교육문화의 산실이었던 양천향교는 옛 선비정신을 되살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정신적, 교육적 가치를 드높이는 교육기관이자 문화유산이다.
양천향교에서는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에 유림, 지역주민, 학생들이 모여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 대한 석전제를 지내고 있고, 예절교육, 견학코스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