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민센터
우리동 소개
동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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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방화동(傍花洞)이라는 동명은 사시사철 꽃향기가 퍼지는 개화산 옆에 있는 동네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옛날의 능리가 방화1동, 정곡리 및 치현리가 방화3동, 공항동 옆 논밭이 방화 2동이 되었다.
능리는 능말이라고도 하는데 고려 말 이곳을 왕릉지로 택한 후 능지임을 표시하는 말뚝을 박아 아무도 묘를 쓸 수 없게 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개화산 동북쪽으로 이어진 높이 70m의 치현 주위에 발달한 마을을 치현리라고 하였다. 치현은 이 고개가 꿩 사냥을 하기에 좋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
방화리라는 동 이름이 생긴 이후에는 방화고개라고도 하였다.
정곡리는 치현의 동쪽끝에 있는 마을이다.
가뭄때에도 이 마을만은 언제나 물이 마을을 돌아 흐르기 때문에 샘물이 치현을 돌아 흐르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돌정말(돌샘말)이라고하였다.
정곡은 돌정말의 한자 이름이다.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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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1310)
양천현(陽川縣)에 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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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
경기도 양천군 삼정면에 소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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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김포군 양서면 방화리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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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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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강서구가 분리, 신설되면서 이에 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