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중학교 앞 공항로 부근에 옛부터 등마루촌이 있어서 등촌동이 되었다. 옛날 등촌리는 현재 등촌 1동, 백석리는 등촌 2동이 되었다. 등촌 3동은 우장산 북쪽 공항로 건너의 드넓은 농경지로 얼마전까지 김포공항에서 서울 시내로 들어가는 길 양쪽에 누런 벼이삭이 황금바다를 이루던 곳이었으나 1990년대 이후 택지 개발로 오 늘날에는 고층 빌딩과 고층아파트가 들어선 주상복합단지로 탈바꿈하였다. 모든 것 이 획일화 되었고, 바둑판처럼 설계되어진 등촌 3동은 100% 논에 만들어진 동네이므로 옛것은 있을 수가 없는 지역이나, 그 전에는 논가운데로 까치내가 흘러 논에 물을 대주며 아이들 멱감고 아낙네들의 빨래소리가 정겹던 곳이었다. '95년 12 월 1일 등촌 1동에서 분동되면서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였고 더욱이 임대아파트 집중 건립으로 택지개발 이전과 비교할 때 국민기초수급권자가 약 5배나 증가하여 강서구 에서 가장 많은 수의 국민기초수급권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제관문로변 및 마곡신시가지 건설 예정지구 연접
대단위 아파트 주거단지 및 상업지구 조성 지역
다양한 사회계층 혼재 지역으로 복지 및 행정수요 급증
연혁
조선시대 후기경기도 양천군 남산면 등촌리
1914.03.01(서울특별시 편입)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등촌동 (양동출장소 염촌동 사무소 관할)
1963.01.01(서울특별시 편입)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등촌동 (양동출장소 염촌동 사무소 관할)